모니카 벨루치♥︎팀 버튼, 마침내 열애 인정 "사랑하는 사이"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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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 '절세 미녀'라고도 불리는 배우 모니카 벨루치(59)가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감독 팀 버튼(64)과 마침내 연인관계임을 인정했다고 데일리메일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들은 몇 달 동안 비밀리에 데이트를 해왔지만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영화제의 명예 게스트였던 벨루치는 무대에서 버튼에게 뤼미에르 평생 공로상을 수여했다.
벨루치는 2019년 예술가 니콜라스 르페브르와 결별한 이후 싱글로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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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나는 그를 사랑합니다"
이탈리아 출신 '절세 미녀'라고도 불리는 배우 모니카 벨루치(59)가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감독 팀 버튼(64)과 마침내 연인관계임을 인정했다고 데일리메일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들은 몇 달 동안 비밀리에 데이트를 해왔지만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벨루치는 최근 엘르 프랑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해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무엇보다도, 난 그 남자를 만나서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생에서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만남 중 하나"라며 "난 그 남자를 알고 있고, 난 그를 사랑한다. 그리고 매우 존경한다...이제 또 다른 모험이 시작된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영화 '비틀쥬스 2'에서 감독과 배우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은 16년 전에 처음 만났지만, 지난 해 10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 14회 뤼미에르 영화제를 통해 데이트를 시작했다.
영화제의 명예 게스트였던 벨루치는 무대에서 버튼에게 뤼미에르 평생 공로상을 수여했다. 버튼은 상을 받으며 "내 인생을 통틀어, 나는 오늘 밤만큼 많은 사랑을 느껴본 적이 없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지난 2월에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낭만적인 산책을 하면서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것이 목격됐던 바다.
벨루치는 2019년 예술가 니콜라스 르페브르와 결별한 이후 싱글로 지내왔다. 그녀는 앞서 1997년부터 2013년까지 배우 뱅상 카셀과 결혼생활을 하고 두 딸을 낳았다.
버튼은 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와 13년간의 결혼생활 끝 2014년 헤어졌다.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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