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치앙마이 부정기편 운항

부산=노수윤 기자 2023. 6. 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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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오는 7월19일부터 10월28일까지 부산∼치앙마이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치앙마이 운항 예정 첫날 예약률이 거의 100%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치앙마이 직항을 기다렸던 여행객에게 인기"라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기존 운항 중인 부산∼방콕에 이어 이번 치앙마이 부정기편 운항으로 태국 내 직항편이 2개 지역으로 늘어 김해공항 이용객 편의 제고는 물론 여행도 다양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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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요 증가 맞춰 7월19일∼10월28일 주 2회
에어부산의 부산∼치앙마이 노선 부정기편 운항 포스터./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오는 7월19일부터 10월28일까지 부산∼치앙마이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주 2회 운항하며 운항 기간에 따라 수·일요일 출발 또는 목·일요일 출발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40분에 출발해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밤 9시50분에 도착하며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밤 10시50분 출발, 김해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6시1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5시간 10분이다.

치앙마이는 태국 수도인 방콕과는 달리 자연의 경이로움을 접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다.

에어부산은 "치앙마이 운항 예정 첫날 예약률이 거의 100%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치앙마이 직항을 기다렸던 여행객에게 인기"라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기존 운항 중인 부산∼방콕에 이어 이번 치앙마이 부정기편 운항으로 태국 내 직항편이 2개 지역으로 늘어 김해공항 이용객 편의 제고는 물론 여행도 다양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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