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의 달인’ 톰 크루즈 “팬·삼겹살·톰아저씨..특별한 한국”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6. 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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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61)가 11번째 내한해 변함없는 한국 사랑을 전했다.

톰 크루즈는 29일 오후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신작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7')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한국에 올 때마다 너무나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어제(28일) 밤길거리로 나가 '코리안 바비큐'를 즐겼다. 정말 맛집이더라. 산책도 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인사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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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강영국 기자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61)가 11번째 내한해 변함없는 한국 사랑을 전했다.

톰 크루즈는 29일 오후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신작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7’)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한국에 올 때마다 너무나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어제(28일) 밤길거리로 나가 ‘코리안 바비큐’를 즐겼다. 정말 맛집이더라. 산책도 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인사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오면)늘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특별한 경험을 했다”면서 “이 영화를 통해 또 한국을 찾을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다시 한 번 변함 없는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거듭 말했다.

자신의 별명인 ‘톰 아저씨’에 대해서도 “그렇게 불러줘서 고맙다. 마음에 든다. 기쁘다”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해 팬데믹 시국을 뚫고 ‘탑건: 매버릭’으로 감동적인 내한을 성사 시켰던 그는 이번엔 또 하나의 시그니처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7’을 들고 또 한 번 한국을 찾았다. 그의 말처럼 도착 당일인 지난 28일, 잠실 일대를 자유롭게 거니는 (톰 크루즈의)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행사에는 톰 크루즈를 비롯해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등이 참석했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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