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아랑, 곽윤기‧김정환‧진종오와 같은 매니지먼트사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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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28)이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브리온컴퍼니는 29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에서 메달(금메달 2개‧은메달 1개)을 획득한 국가대표 출신 김아랑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아랑은 지난 2013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뒤 2014년 소치 올림픽에 첫 출전해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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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28)이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브리온컴퍼니는 29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에서 메달(금메달 2개‧은메달 1개)을 획득한 국가대표 출신 김아랑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아랑은 절친한 곽윤기(고양시청)를 비롯해 펜싱의 김정환‧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사격의 진종오(서울시청)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아랑은 지난 2013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뒤 2014년 소치 올림픽에 첫 출전해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팀의 맏언니로 출전, 다시 한 번 계주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도 나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임우택 브리온컴퍼니 대표는 "김아랑은 스타성은 물론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으로 의지가 뛰어나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가는 여정과 부가적인 활동 모두 큰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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