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마권‥밤까지 중부 시간당 30~60mm 강한 비
[뉴스외전]
◀ 앵커 ▶
서울은 다시 또 빗줄기가 굵어질 거라고 하는데요.
지금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전해주십시오.
◀ 캐스터 ▶
이제 수도권 지역도 빗줄기가 다시 굵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서해안 부근에서 발달하고 있는 보라색과 푸른 색의 비구름대가 들어오면서 비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낮 동안에 춘천과 서해안 지역을 따라서 시간당 30에서 60mm가량의 물 폭탄이 떨어졌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의 비의 양은 인천 장봉도에 71, 춘천 북산이 63, 서울에는 46mm가량입니다.
밤까지 전국에 비가 이어질 텐데요.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는 춘천에는 호우경보가, 수도권과 영서, 충청 북부와 서해안 부근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경기 서해안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더해져 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호남과 경남 서부, 강원 산지까지 호우주의보가 확대되겠습니다.
시간당 30에서 60mm가량의 매우 강한 비가 전국에 시간대별로 퍼부어 질 텐데요.
먼저 중부 지역의 폭우 시간대는 오늘 오전부터 밤사이, 남부 지역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낮까지, 제주도는 내일 아침부터 밤사이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150에서 200mm 안팎, 이미 많은 비가 내린 호남과 제주도에도 또다시 250mm가량의 물폭탄이 떨어질 것으로 보여서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98387_3617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냉장고 영아 시신' 친모에 '살인죄' 적용‥남편도 피의자 전환
- 첫 개각‥통일장관 김영호·문체차관 장미란
- 수도권 오후부터 더 강한 비‥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
- 김기현, 윤 대통령 '반국가세력' 발언 "팩트에 근거‥민주당 반발 이해불가"
- "반국가세력" 발언에 진중권도 "경악"‥"용납할 수 없는 표현" 후폭풍
- 오산 '대낮 음주사망사고' 영장심사 출석‥울먹이며 "죄송하다"
- "일반인이면 누가 찾아주나‥휴대폰 목에 걸고 다녀라" 與 중진도 일침
- 6월 제조업 체감경기 부진‥"반도체 회복 지연"
- 바닥났다던 러 미사일, 어디서 쏟아지나 했더니
- 아이오닉6, 미국 전문지 카앤드라이버 선정 '올해의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