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호텔 전전했지만 모험으로 가득한 삶”(미션임파서블7)

배효주 2023. 6. 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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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다니며 영화를 찍은 톰 크루즈가 "호텔을 전전했지만, 모험으로 가득한 인생이었다"고 지나온 연기 인생을 돌아봤다.

이후 톰 크루즈는 "4살 때부터 영화를 만들고, 세계를 여행하기를 원했다"며 "비록 호텔을 전전하기는 했지만 모험으로 가득 찬 인생이었다. 영화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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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전 세계를 다니며 영화를 찍은 톰 크루즈가 "호텔을 전전했지만, 모험으로 가득한 인생이었다"고 지나온 연기 인생을 돌아봤다.

톰 크루즈는 6월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4살 때부터 영화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다"며 천생 배우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기자간담회 직전, 톰 크루즈의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담은 특별 영상이 공개됐다. 이후 톰 크루즈는 "4살 때부터 영화를 만들고, 세계를 여행하기를 원했다"며 "비록 호텔을 전전하기는 했지만 모험으로 가득 찬 인생이었다. 영화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저는 연기를 제대로 배운 것도 아니었다. 18세에 첫 번째 오디션을 봤을 때부터 혼자 연기를 깨우쳤다"며 "아르바이트도 정말 많이 했다. 돈을 벌기 위해 남의 집 앞 눈썰기를 한 적도 있었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오는 7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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