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이연제 기자 父 “큰 위로·격려 감사, 딸도 하늘나라서 잊지 않을 것”

박수인 2023. 6. 29.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N 보도국 이연제 기자의 아버지가 위로, 격려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연제의 아버지는 "연제 아빠입니다"라고 알리며 "우리 애 좋은 나라로의 긴 여행길에 환송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BN 식구들, 신사중, 현대고, 고대 불문과, 미스코리아 동료들 등, 사랑하는 딸을 보내는 제 마음에 큰 위로와 격려를 주셔서 깊은 감사를 거듭 전합니다. 우리 연제도 하늘나라에서도 모든 분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MBN 보도국 이연제 기자의 아버지가 위로, 격려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연제 기자의 아버지는 최근 딸의 개인 SNS에 장례식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연제의 아버지는 "연제 아빠입니다"라고 알리며 "우리 애 좋은 나라로의 긴 여행길에 환송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BN 식구들, 신사중, 현대고, 고대 불문과, 미스코리아 동료들 등, 사랑하는 딸을 보내는 제 마음에 큰 위로와 격려를 주셔서 깊은 감사를 거듭 전합니다. 우리 연제도 하늘나라에서도 모든 분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연제 기자는 최근 지병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은 후 깨어나지 못하고 지난 23일 만 2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1996년생 이연제 기자는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후 지난해 MBN에 입사해 사회부, 산업부에서 취재 활동했다. (사진=이연제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