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이연제 기자 父 “큰 위로·격려 감사, 딸도 하늘나라서 잊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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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보도국 이연제 기자의 아버지가 위로, 격려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연제의 아버지는 "연제 아빠입니다"라고 알리며 "우리 애 좋은 나라로의 긴 여행길에 환송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BN 식구들, 신사중, 현대고, 고대 불문과, 미스코리아 동료들 등, 사랑하는 딸을 보내는 제 마음에 큰 위로와 격려를 주셔서 깊은 감사를 거듭 전합니다. 우리 연제도 하늘나라에서도 모든 분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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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MBN 보도국 이연제 기자의 아버지가 위로, 격려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연제 기자의 아버지는 최근 딸의 개인 SNS에 장례식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연제의 아버지는 "연제 아빠입니다"라고 알리며 "우리 애 좋은 나라로의 긴 여행길에 환송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BN 식구들, 신사중, 현대고, 고대 불문과, 미스코리아 동료들 등, 사랑하는 딸을 보내는 제 마음에 큰 위로와 격려를 주셔서 깊은 감사를 거듭 전합니다. 우리 연제도 하늘나라에서도 모든 분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 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연제 기자는 최근 지병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은 후 깨어나지 못하고 지난 23일 만 2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1996년생 이연제 기자는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후 지난해 MBN에 입사해 사회부, 산업부에서 취재 활동했다. (사진=이연제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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