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해수욕장 7월 1일 개장···축제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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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내 2개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울산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비, 해수욕장 바닷물에 대해 방사능 긴급조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능 불검출을 29일 확인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해수욕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수욕장 개장과 연계해 조선해양축제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이 7월 1일과 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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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내 2개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동구 일산해수욕장은 8월 27일,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은 8월 31일까지다.
이들 해수욕장에는 안전관리인력 51명이 매일 투입되며 물놀이시설, 파라솔, 부기류, 평상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해파리 피해 방지 그물망 등이 설치된다.
특히 울산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비, 해수욕장 바닷물에 대해 방사능 긴급조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능 불검출을 29일 확인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에는 매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해수욕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수욕장 개장과 연계해 조선해양축제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이 7월 1일과 2일 열린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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