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종근당건강, 해외 건강식품 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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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는 종근당건강과 '해외 건강식품 브랜드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함께 해외 인기 건강식품 브랜드 판권을 확보하고, 공동 홍보·판매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호곤 종근당건강 대표는 "SK스토아와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양질의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선보여 고객의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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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는 종근당건강과 '해외 건강식품 브랜드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함께 해외 인기 건강식품 브랜드 판권을 확보하고, 공동 홍보·판매에 협력하기로 했다. 올 하반기에는 해외 브랜드 독점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2017년부터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해왔다. 근 7년간 SK스토아 내 건강식품 카테고리에서 종근당건강 브랜드가 매출 1등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NPB(공동기획상품) 제품인 'SK스토아X종근당건강 오메가 유산균 더블액션 에스'도 출시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강식품 시장은 지난해 6조원을 넘어섰으며, 2019년 대비로는 25% 이상 성장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홈쇼핑과 건강기능식품 제조, 판매업이라는 각자의 사업부분에서 쌓아 올린 상품 소싱 능력, 유통과 마케팅 노하우 등의 상호 강점을 융합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호곤 종근당건강 대표는 "SK스토아와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양질의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선보여 고객의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다른 유통 채널과 차별화한 상품들로 국내 건강식품 시장을 함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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