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망상해변에서 '비치코밍 캠페인' 7월 1일 열려

김지혜 기자 2023. 6. 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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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해양쓰레기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알리는 '비치코밍 캠페인'이 오는 7월 1일 망상해변 및 망상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비치코밍'은 빗질(combing)하듯 해안가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플라스틱, 유리 조각 따위의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은다는 뜻으로 해변의 쓰레기를 정화하는 활동이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전년도에 이어 2번째 이어지는 비치코밍 캠페인을 통해 꾸준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및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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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심각성, 지역사회와 시민에게 열리는 기회될 것

동해시는 해양쓰레기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알리는 '비치코밍 캠페인'이 오는 7월 1일 망상해변 및 망상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비치코밍'은 빗질(combing)하듯 해안가에 버려지거나 떠밀려온 플라스틱, 유리 조각 따위의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은다는 뜻으로 해변의 쓰레기를 정화하는 활동이다.


에코맘코리아 주관, 환경부와 LG생활건강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심규언 시장을 비롯해 김정환 원주지방청장, 에코맘코리아 대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글로벌에코리더 YOUTH'2기 등 13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망상해변비치코밍, 스쿠버다이빙팀 수중정화활동, 단체사진 및 퍼포먼스 영상촬영, 토크세션,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바다쓰레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다양한 영상 제작과 함께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문제 해결에 대한 토론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전년도에 이어 2번째 이어지는 비치코밍 캠페인을 통해 꾸준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및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해 망상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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