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 내달 4일 몽골 방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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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김기웅 군수가 계절 근로자 도입 등을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몽골을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김 군수는 방문 기간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200㎞가량 떨어진 옥탈채담 군에서 계절 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몽골 국립예술단 주관 행사에 참여하고 몽골 국회의사당도 방문해 부의장 등과 문화, 경제, 농업, 교육, 일자리, 특산품 수출 등 각 분야 협력 및 교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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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천군은 김기웅 군수가 계절 근로자 도입 등을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몽골을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김 군수는 방문 기간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200㎞가량 떨어진 옥탈채담 군에서 계절 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군은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지역 특산품인 김과 멸치 가공 등에 필요한 300여명의 계절 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 군수는 몽골 국립예술단 주관 행사에 참여하고 몽골 국회의사당도 방문해 부의장 등과 문화, 경제, 농업, 교육, 일자리, 특산품 수출 등 각 분야 협력 및 교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7일에는 몽골 기업인들과 서천 특산품 수출 관련 간담회를 갖는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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