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문화상품점 공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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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ACC 문화상품점 브랜드 개발과 함께 매장 환경을 새롭게 단장하고 30일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ACC재단은 문화상품점의 정체성 확립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자체 브랜드 'DLAC 들락'을 개발·발표했다.
문화상품점 공식 운영에 맞춰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들락 시그니처' 상품 8개 품목 2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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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ACC 문화상품점 브랜드 개발과 함께 매장 환경을 새롭게 단장하고 30일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ACC재단은 문화상품점의 정체성 확립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자체 브랜드 'DLAC 들락'을 개발·발표했다.
'들락'은 '독자적이면서 연결된 아시아의 문화(Dots and Lines to Asian Culture)'를 뜻한다.
'우리들의 이야기, 아시아의 선물'을 기치로 아시아의 개성과 정성을 담은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매장은 상품 진열부터 프로젝트 소개를 위한 전시, 고객 휴식 공간 구축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문화상품점에서는 들락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문화상품점 공식 운영에 맞춰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들락 시그니처' 상품 8개 품목 2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ACC 전시·공연 등 콘텐츠와 연계된 '들락 콘텐츠'와 함께 어린이문화원 대표 캐릭터인 '시아와 친구들'을 비롯한 어린이 상품군을 묶은 '들락 키즈'도 선보인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DLAC 들락'을 통해 방문객들이 아시아 문화의 정성과 개성을 느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전당 콘텐츠와 함께 수준 높고 차별화된 문화상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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