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부, 작년 수해 잊었나…국민피해 최소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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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향해 지난해 폭우 피해를 떠올려 선제적 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29일 오후 논평을 통해 "지난 27일 밤 사이 남부지방을 강타한 기록적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수해를 겪은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폭우로 인해 국민이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고 삶의 터전을 잃는 일은 막아야 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수해 복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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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향해 지난해 폭우 피해를 떠올려 선제적 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29일 오후 논평을 통해 "지난 27일 밤 사이 남부지방을 강타한 기록적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수해를 겪은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폭우로 인해 국민이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고 삶의 터전을 잃는 일은 막아야 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수해 복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오늘부터 중부지방에 본격적인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65%, 저지대 반지하 가구의 절반 이상에 침수 피해를 막는 물막이판이 설치되어있지 않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지난해 집중호우의 아픈 기억을 잊었나. 지난 폭우 피해 때처럼 무책임한 모습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없음을 분명하게 경고한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수해 위험 지역에 대한 철저한 예방 점검과 사전 조치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특히 재난 취약 계층에 대해서는 각별히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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