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배달음식점 사전 위생점검 실시

이종행 2023. 6. 29.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배달음식점 3차 합동점검에 앞서 실시되는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개반 29명이 참여해 분식·냉면·회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8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도·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식품 등 보관기준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위생관리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3~28일 분식·냉면·회 등 조리업소 800곳 대상

사진은 광주시청사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배달음식점 3차 합동점검에 앞서 실시되는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개반 29명이 참여해 분식·냉면·회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8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도·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식품 등 보관기준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감시원은 현장에서 세균오염도조사(ATP) 기기를 활용, 종사자 손과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전후 세균 수치를 비교해 손 씻기와 조리기구 세척·소독 등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는 입장이다.

또 산가 측정지를 활용해 기름의 산패오염도를 측정, 영업자들에게 올바른 튀김용 유지 사용과 교체시기에 대한 안내도 할 예정이다.

특히 위생관리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정신 광주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을 집중 관리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