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내한' 톰 크루즈 "팬들 환대에 감사…반갑다"(미션임파서블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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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배우 톰 크루즈가 다시 한국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7월 12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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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배우 톰 크루즈가 다시 한국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 기념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29일 오후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 수퍼플렉스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을 비롯해 배우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톰 크루즈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벌써 11번째로, 그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부터 지난해 '탑건: 매버릭'까지 30여 년간 여러 작품으로 꾸준히 내한해 국내 팬들과 만난 바 있다.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는 "아주 환상적이다. 올 때마다 정말 따뜻하게 환대 받는 기분이 들어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어젯밤에 나가 한국식 바비큐를 즐겼는데 정말 맛집이었다. 이후 산책하면서 여러분들과 만났는데 무척 특별한 시간이었다. 또 이번 순간이 더 소중한 건 영화를 함께 촬영한 배우들과 한국에 같이 올 수 있었다는 점이다. 한국에 와서 이 사람들과 이 영화를 소개 드릴 수 있어 너무 반갑다"라고 말했다.
7월 12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를 추적하게 된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영화이자, 1996년 '미션 임파서블' 1편 이후 10여 년간 이어진 대단원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야기의 첫 번째 파트다. 두 번째 파트는 내년 여름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미션 임파서블7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 톰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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