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코리안 바비큐 맛집 방문, 한국 팬들 직접 만나니 기뻐”(미션임파서블7)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톰 크루즈가 11번째 한국을 찾은 가운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톰 크루즈는 6월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날 직접 거리에 나가 여러 한국 팬들을 만난 소회를 전했다.

앞서 톰 크루즈는 28일 오후 한국에 도착했다. 당일 저녁에는 잠실 일대를 자유롭게 다니는 톰 크루즈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SNS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돼 이슈가 됐다.

이날 톰 크루즈는 "한국에 올 때마다 따뜻하게 환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어제(28일) 밤에 나가 코리안 바비큐를 즐겼는데 정말 맛집이었다. 산책도 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며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친근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 영화를 통해 한국을 찾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거듭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