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美 아카데미 신입 회원 초청.."탁월한 글로벌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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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일이 미국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신입 회원으로 초청됐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단체인 미국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AMPAS)는 398명의 신규 회원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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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단체인 미국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AMPAS)는 398명의 신규 회원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배우부터 감독, 작가, 프로듀서, 음악가, 경영인, 홍보 담당자 등이 포함된 가운데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해 키 호이 콴, 오스틴 버틀러, 폴 메스칼 등이 포함됐다. 한국 배우로는 박해일이 유일하게 초청받았고, '헤어질 결심' 등의 정서경 작가도 각본가 자격으로 신입 회원 제안받았다.
빌 크레이머, 재닛 양 아카데미 회장은 "아카데미는 이 예술가들과 전문가들을 우리 회원으로 환영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들은 영화 분야 전반에 걸쳐 탁월한 글로벌 인재를 대표하며 영화 예술, 과학 및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2023년 신입 회원들이 모두 제안을 수락할 경우, 전체 회원(명예 포함)은 1만 817명이고 투표 회원 수는 9375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배우 중에는 송강호, 최민식, 이병헌, 배두나, 하정우, 김민희, 조진웅, 최우식, 장혜진, 조여정, 이정은, 박소담, 윤여정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한국 감독 중에서는 봉준호, 임권택, 박찬욱, 이창동, 홍상수, 임순례 감독 등이 정식 회원 자격을 얻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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