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물류 분야 전문가 양성…'BPA 점프 업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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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관련 연구 지원 사업인 'BPA 점프 업 캠퍼스(Jump Up Campus)'의 올해 지원 과제를 다음달 14일까지 BPA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BPA는 청년층의 부산항과 항만 연관 산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미래 전문가 양성·지원을 통해 관련 업계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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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관련 연구 지원 사업인 'BPA 점프 업 캠퍼스(Jump Up Campus)'의 올해 지원 과제를 다음달 14일까지 BPA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BPA는 공모 후 최대 12건 선정해 연구과제별 자문과 지원금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BPA는 청년층의 부산항과 항만 연관 산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미래 전문가 양성·지원을 통해 관련 업계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부산항과 관련 분야 현안에 대해 젊은 연구자와 실무자 간 의견을 교환하고 서로의 관점을 공유함으로써 단순한 연구 지원을 넘어 연구자와 업계 전반의 공동 발전까지 성취할 방침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혁신과 이를 통한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항만 연관산업의 동반 성장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부터 진행돼 온 이번 사업은 현재까지 7개 대학·28개 연구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지원 범위를 부산·경남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지원 내용을 개선·강화해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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