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수영장 가족의 날 운영…레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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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공사가 운영하는 5개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7~8월 가족의 날 레인개방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족의 날 레인개방 행사는 스포츠센터의 수영장 일부 레인을 걷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 어린이날에도 레인을 개방해 많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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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공사가 운영하는 5개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7~8월 가족의 날 레인개방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족의 날 레인개방 행사는 스포츠센터의 수영장 일부 레인을 걷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 어린이날에도 레인을 개방해 많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양주시 5개 스포츠센터는 매주 일요일 번갈아가며 운영하고 있는데, 에코스포츠센터는 1·3·5번째 주, 서부권스포츠센터와 양주체육복지센터는 2번째 주, 옥정호수스포츠센터는 3번째 주, 양주국민체육센터는 4번째 주 일요일 가족의 날이 운영된다.
가족의 날에는 평상시와 다르게 비치웨어와 래시가드 착용이 허용되고, 구명조끼나 유아를 위한 간단한 팔걸이 튜브 등의 물놀이용품도 허용된다. 다만 성인용 튜브나 물총 등은 사용이 금지되고, 수영 모자는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비치웨어나 래시가드 사용 시 기존에 사용했던 썬크림 등으로 수질이 오염되지 않도록 반드시 세척 후 사용해야 한다.
공사는 가족의 날이 정례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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