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4' 정승원→이석준…'뮤지컬 男배우 명가' 제이플로 소속이었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가 ‘뮤지컬 남배우 명가’로 주목받고 있다.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승원, 이석준, 이민욱 등이 소속된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소속 배우들의 성향과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작품을 우선시하며, 배우의 본질에 집중하는 매니지먼트사로 신예 배우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고속 성장하는 루키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팬텀싱어4’ 최종 우승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정승원은 현재 연세대학교 재학 중으로 188cm의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 이를 뒷받침해 주는 탄탄한 실력을 갖추었다. ‘미소테너’, ‘훈남테너’로 불리우며 ‘팬텀싱어4’의 비주얼 센터로 시선을 모았으며, 라운드를 진행할수록 성장하는 ‘성장캐’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며, 섬세한 표현과 감성 전달로 팀을 전체로 끌고 가는 보컬로서 인정을 받았다. 그는 이후 공연과 뮤지컬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남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성악이 아닌 뮤지컬 무대에서 정승원은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뮤지컬계 라이징스타’ 이석준은 섬세한 가창력과 동양적인 선을 지닌 외모, 188cm의 훤칠한 키로 무대를 사로잡는 뮤지컬 배우다. ‘제3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대상을 받으며 뮤지컬계에 입문한 이석준은 탄탄한 실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엘리자벳’, ‘넥스트 투 노멀’, ‘더 데빌’,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풍월주’, ‘쓰릴 미’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의 블루칩으로 불리고 있다. 그는 최근 뮤지컬 ‘멸화군’에 캐스팅, 의욕 충만한 신입 멸화군 ‘천수’ 역으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민욱은 ‘제4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최우수상 및 인기상을 함께 수상한 뒤, 2019년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뮤지컬 ‘원더티켓’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난도 높은 퍼포먼스를 소화해 주목을 받았으며,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와 와이낫미디어 웹 드라마 ‘차트를 달리는 선비’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민욱은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 ‘옷장 너머로(가제)’에 한국인 최초 주연으로 발탁됐으며, 가수로서 그룹 뉴키드 스페셜 싱글 ‘Victory’를 지난해 발매하는 등 차세대 연기돌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에 합류해 오는 7월 15일부터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에서 발굴한 신예 배우들은 '주목할 만한 신예'들로 업계 관계자들이 눈여겨보고 있다는 후문이다. 배우들의 색깔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에 대한 콘텐츠를 기획, 예정 중으로,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신인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와 영화 등의 제작과 기획에도 참여해 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측은 “바른 인성의 좋은 배우들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개인 성향에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캐치하고 그에 따른 계획을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신인 아티스트의 장점이 돋보일 수 있어야 한다.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배우들의 성장과 도약을 돕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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