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관광재단 출범…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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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의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암문화관광재단이 29일 공식 출범했다.
영암군은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영암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4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이사장, 대표이사와 경영기획팀, 관광마케팅팀, 지역문화사업팀, 시설관리팀 등 4개팀 13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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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의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암문화관광재단이 29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월출산기찬랜드 내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우승희 군수를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테이프커팅, 재단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승희 군수는 기념사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가 실린 관광정책을 개발, 지방소멸을 막고 청년이 돌아오고 전국민이 찾아오는 영암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26일 전고필 초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영암군은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영암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4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이어 직원채용과 규정안 마련 등 조직의 기본구성 정비를 통해 문화관광재단으로 출범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쳤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이사장, 대표이사와 경영기획팀, 관광마케팅팀, 지역문화사업팀, 시설관리팀 등 4개팀 13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기존의 월출산기찬랜드 시설 관리업무를 포함해 신규 축제 기획, 군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과 관광정책을 추진한다.
또 대외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영암군만의 특색있는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영암은 전라남도 인구소멸 위기지역 중에서 3번째로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했다"면서 "앞으로 문화관광사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지역관광 경쟁력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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