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30대 친모 변호인 사임

강창구 2023. 6. 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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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으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30대 친모의 변호인이 사임했습니다.

A씨의 변호를 맡았던 경기 지역의 한 변호사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해당 사건 변호를 그만두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의 사임에 따라 구속 피의자인 A씨는 새로운 사선 변호인을 구하거나 국선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야 합니다.

A씨는 2018년 11월과 2019년 11월 각각 아기를 출산하고 곧바로 살해한 뒤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해 온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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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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