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국내 3대 기업신용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6. 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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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KT&G(사장 백복인)는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기업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 ‘AAA(안정적)’를 모두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KT&G는 지난 25일 한국기업평가에서 기업신용등급(ICR) ‘AAA’를 받앗다.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에서 연이어 ‘AAA’를 획득했다.

금융사와 통신사를 제외한 국내 민간기업 중 기업신용등급 ‘AAA’를 획득한 기업은 KT&G가 유일하다.

기업신용평가 기관들은 KT&G에 대해 주요 사업부문의 높은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한 사업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판단했다.

오랜 업력 및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통한 확고한 국내 시장 지배력과 궐련 및 전자담배 해외사업에 대한 부분을 높이 평가했다.

배당지급 및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과 국내외 생산설비 확충을 위한 투자가 예정된 가운데, 향후에도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통해 자금소요에 원활히 대응하고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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