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요양원서 전기적 요인 추정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의석 기자 2023. 6. 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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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낮 12시 40분께 강원 원주시 단구동 267 복합건축물 중 5층에 위치한 A요양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화장실 환풍기쪽에서 발화했다.
자동화재속보설비로 화재가 자동 신고 됐다.
화재로 인해 화장실 천장과 휠체어가 부분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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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29일 낮 12시 40분께 강원 원주시 단구동 267 복합건축물 중 5층에 위치한 A요양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화장실 환풍기쪽에서 발화했다. 자동화재속보설비로 화재가 자동 신고 됐다.
화재로 인해 화장실 천장과 휠체어가 부분 소실됐다. 병원 내 와상환자 13명이 안전한 병실로 이동조치 되는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는 진화인력 24명, 장비 12대가 투입 돼 신속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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