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금은모래캠핑장 물놀이시설 7월 3일 무료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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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관리공단은 여름 방학을 맞아 남한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의 부지에 어린이물놀이시설(이하 물놀이장)을 7월 3일부터 운영한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물놀이장은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거리두기 완화 지침에 따라 재개장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 및 물놀이장 지하 저수조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는 등 수질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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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여름 방학을 맞아 남한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의 부지에 어린이물놀이시설(이하 물놀이장)을 7월 3일부터 운영한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물놀이장은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거리두기 완화 지침에 따라 재개장했다.
오는 7월 3일 개장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휴장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물은 100% 수돗물이며, 사용한 물은 재사용하지 않고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 및 물놀이장 지하 저수조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는 등 수질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비상약품을 구비해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샤워장 등을 설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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