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 리모델링 마치고 내달 1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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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이 다음 달 1일 재개관한다.
29일 국립산악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해 다음 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산악박물관은 재개관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1일 박물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 '국립산악박물관 개관'과 방문 인증사진을 게재하는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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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이 다음 달 1일 재개관한다.
29일 국립산악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해 다음 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2014년 개관한 속초시 노학동 국립산악박물관은 연간 평균 10만명 이상 방문하는 국내 최초 산악전문 박물관이다.
박물관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내부를 새롭게 단장했다.
우리나라 명산 관련 다양한 소장품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280인치 대형 LED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피켈과 스토브 300여 점을 공개하는 전시공간을 3층에 새롭게 조성했다.
전시공간에서는 국내 초창기뿐만 아니라 1940년대부터 현대까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해온 다양한 국내외 피켈을 국가별, 제조사별, 시대별로 살펴볼 수 있다.
또 1970년 제작된 국내 최초 스토브인 '산왕'과 같은 시기의 '설악 1호'를 비롯해 1970년대부터 1990년 초까지 국산 스토브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국립산악박물관은 재개관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1일 박물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 '국립산악박물관 개관'과 방문 인증사진을 게재하는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새 단장을 계기로 산악박물관의 정체성과 특수성을 강화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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