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티파이, 마블 협업 ‘스파이더맨’ 한정판 컬렉션 선보여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마블과 협업해 슈퍼히어로 ‘스파이더맨’을 조명한 첫 한정판 테크 액세서리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파이더맨에서 영감받은 컬렉션은 케이스티파이 시그니처 제품인 임팩트, 울트라 임팩트, 미러, 클리어와 바운스 케이스로 만나볼 수 있다. 보호력은 제품과 소재에 따라 상이하며 지원되는 스마트폰 기기로는 최신 아이폰, 삼성 플래그십 시리즈와 구글 픽셀이 포함됐다. 컬렉션 디자인은 총 10가지다. 스파이더맨 마스크 케이스와 스파이더맨 슈트 케이스가 대표적이다.
스파이더맨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에는 마블 캐릭터 베놈을 모티브로 삼은 베놈 마스크 케이스와 베놈 슈트 케이스도 추가해 매력을 더했다.
컬렉션에는 애플사 에어팟 시리즈, 에어팟 맥스, 에어태그, 애플워치, 맥북·아이패드를 지원하는 각종 테크 액세서리가 포함된다. 무선 충전기와 맥세이프 카드 지갑, 폰스트랩도 있다.
한정판 스파이더맨 에어팟 케이스는 캐릭터 상징인 거미줄을 3D 연출한 디자인이 있으며 에어팟 맥스만을 위한 스페셜 제품도 출시 예정이다.
또한 케이스티파이는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배경으로 특별 제작한 항공샷 디지털 아트워크를 공식 홍보물로 선보였다.
임팩트 케이스는 아이폰 14시리즈 기준 낙하 충격이 기기로 전해지지 않도록 흡수하는 자체 개발 식물성 소재 에코샥 범퍼를 탑재했으며 이는 2.5미터 낙하도 거뜬히 버텨낸다. 가장 우수한 보호력을 지닌 바운스 케이스는 최대 6.5미터에서 기기를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케이스티파이 관계자는 “컬렉션은 국내 5곳에 위치한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를 비롯해 온라인 사이트에서 발매되며 콜라보 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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