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집중호우로 일부 도로 통제…내일까지 최대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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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전북 군산지역에 시간당 28㎜의 집중 호우가 내려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29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날 정오를 전후해 조촌동과 어청도 지역에 시간당 30㎜ 가까운 비가 내리면서 미성초교 옆 회전교차로와 옛 보건소 사거리, 군산역 교차로 등이 한때 통제됐다.
이날 내린 군산지역의 강수량은 40㎜가량이다.
시는 내일까지 최대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저지대와 해안가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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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전북 군산지역에 시간당 28㎜의 집중 호우가 내려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29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날 정오를 전후해 조촌동과 어청도 지역에 시간당 30㎜ 가까운 비가 내리면서 미성초교 옆 회전교차로와 옛 보건소 사거리, 군산역 교차로 등이 한때 통제됐다.
시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긴급 조치를 통해 물을 빼내고 일부 도로의 통행을 재개했다.
이날 내린 군산지역의 강수량은 40㎜가량이다.
시는 내일까지 최대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저지대와 해안가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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