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타운 조성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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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KBS 송신소 부지였던 개봉동 195-6번지 일대에 복합문화타운을 조성하는 공사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복합문화타운은 KBS 송신소 부지 약 7천877㎡에 도서관동(지하 1층∼지상 4층), 교육연구동(지하 1층∼지상 3층) 등 2개 동으로 2025년 6월 건립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복합문화타운이 준공되면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과 계속해서 소통하고 건립 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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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 구로구는 KBS 송신소 부지였던 개봉동 195-6번지 일대에 복합문화타운을 조성하는 공사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복합문화타운은 KBS 송신소 부지 약 7천877㎡에 도서관동(지하 1층∼지상 4층), 교육연구동(지하 1층∼지상 3층) 등 2개 동으로 2025년 6월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305억여원이다.
이곳에는 거점도서관, 청소년아지트, 예술인창작공간, 반려동물교육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평생학습관, 월드카페, 공익활동지원센터, 적십자봉사회 등이 들어선다.
문헌일 구청장은 "복합문화타운이 준공되면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과 계속해서 소통하고 건립 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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