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과기정통부 차관, 글쓰기 에듀테크 기업 찾아 ‘AI 윤리·신뢰성’ 확인

윤진우 기자 2023. 6. 29.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9일 인공지능(AI) 윤리·신뢰성 강화를 위한 연속 기업 방문 일정으로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글쓰기 에듀테크 AI 기업 투블럭에이아이(투블럭AI)를 방문했다.

박 차관은 조영환 투블럭AI 대표와 임직원들을 만나 AI 윤리 및 신뢰성 준수 현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이행을 독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9일 인공지능(AI) 윤리·신뢰성 강화를 위한 연속 기업 방문 일정으로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글쓰기 에듀테크 AI 기업 투블럭에이아이(투블럭AI)를 방문했다.

박 차관은 조영환 투블럭AI 대표와 임직원들을 만나 AI 윤리 및 신뢰성 준수 현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이행을 독려했다.

투블럭AI는 AI 기반 글쓰기 평가 및 첨삭 서비스에 분석형 AI와 생성형 AI를 혼합해 활용하고 있다. 분석형 AI는 사용자가 작성한 문장의 오류를 점수화하는 과정에서 활용하고 생성형 AI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결과를 생성하는 걸 돕는다.

투블럭AI의 경우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에 윤리가이드를 적용해 교육용 지문과 문항을 전수 검사한다. 이를 통해 적합한 지문과 문항을 선택해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윤리가이드는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생명 윤리, 성 평등 의식, 다양성 의식, 가치 중립성, 디지털 윤리, 안전·역사·환경 의식에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걸 말한다.

박 차관은 “교육 분야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윤리관 정립이 필수적인 만큼 AI를 활용한 교육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윤리원칙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윤리 및 신뢰성 확보에 힘써달라”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