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재무구조 개선 박차…경영평가 향상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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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반영해 재무구조 개선 등 고강도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LX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사업 축소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한 지적시장 감소, 인력 효율화·업무 혁신의 미흡 등으로 D등급을 받았다.
이에 LX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로 제시된 공공기관 혁신을 완성하기 위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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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반영해 재무구조 개선 등 고강도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LX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사업 축소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한 지적시장 감소, 인력 효율화·업무 혁신의 미흡 등으로 D등급을 받았다.
이에 LX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로 제시된 공공기관 혁신을 완성하기 위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다.
또 올해 경영평가 향상을 위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고품질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간정보 위탁업무,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새로운 공적 업무 발굴에 주력한다.
김정렬 사장은 "법·제도 개선은 국토교통부, 국회 등이 대신해줄 수 있지만, 그것과 관계없이 우리는 내공을 증진하기 위해 스스로 변화를 완성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번 경영평가 결과를 토대로 그동안 추진해온 변화와 혁신을 더욱 가속해 전화위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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