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세피해상담소', 대전·대구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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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말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대전시·대구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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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말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대전시·대구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다.
인천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서울 강서·동탄, 구리·부산으로 지역을 확대해왔다.
내달 3일부터는 피해 규모, 지자체 수요 등을 고려해 대전시, 대구시 지역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공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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