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옥마을·전주역 등 방역소독…"모기·깔따구 등 박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와 숙박업소 밀집 지역에 대한 특별 방역소독에 나섰다.
전주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장마와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모기와 파리 등 위생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방역기동반(2팀 4명)과 방역소독차량 10대를 편성해 전주한옥마을, 전주역, 고속·시내버스터미널 주변 일대 등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와 숙박업소 밀집 지역에 대한 특별 방역소독에 나섰다.
전주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장마와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모기와 파리 등 위생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방역기동반(2팀 4명)과 방역소독차량 10대를 편성해 전주한옥마을, 전주역, 고속·시내버스터미널 주변 일대 등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모기와 깔따구 등을 박멸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해충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지속적인 방역소독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방역은 모기 살충에 효과적인 초미립자 연무 소독과 환경오염 우려가 적고 인체에 저해한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 살포를 통해 위생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집중 방역해 발생원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방역소독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과 전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