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승화원, 최신식 화장로 조성 완료…7월 3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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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전주승화원에 최신식 화장로 조성을 마무리 짓고 다음 달 3일부터 신축 화장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신식 화장로 구축은 '승화원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가 시민 장례 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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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전주승화원에 최신식 화장로 조성을 마무리 짓고 다음 달 3일부터 신축 화장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신식 화장로 구축은 ‘승화원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가 시민 장례 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화장로가 기존 6기에서 8기로 늘어 화장시설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로는 기존과 같이 하루 4회 가동된다.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오후에만 진행된 개장 유골 화장도 시신 화장과 함께 오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구대식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최신식 화장로 구축으로 시민 장례 복지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큰 불편 없이 승화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직 진행 중인 부대시설 공사에 따른 불편 또한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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