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스타 김아랑,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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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3연속 메달을 목에 건 김아랑(27)이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브리온컴퍼니는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김아랑 선수를 비롯하여 쇼트트랙 곽윤기(고양시청), 펜싱 오상욱(대전시청), 골프 홍지원(요진건설) 등 여러 종목의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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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3연속 메달을 목에 건 김아랑(27)이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브리온컴퍼니는 29일 김아랑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아랑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에서 계주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김아랑은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에 열렸던 제104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500m 동메달, 1000m 동메달을 획득해 총 3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한편 브리온컴퍼니는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김아랑 선수를 비롯하여 쇼트트랙 곽윤기(고양시청), 펜싱 오상욱(대전시청), 골프 홍지원(요진건설) 등 여러 종목의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그간 쇼트트랙, 골프, 야구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 매니지먼트를 한 이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속 선수들에게 최상의 경기를 위한 서포트와 동시에 선수로서의 영향력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한 브리온컴퍼니는 김아랑의 특성과 추구하는 방향을 고려해 맞춤형 매니지먼트와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 밝혔다.
임우택 브리온컴퍼니 대표는 "김아랑은 스타성은 물론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으로 의지가 뛰어난 선수"라며 "밀라노 올림픽을 가는 여정과 부가적인 활동 모두 큰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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