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혁신위원회, 제1회 SW기업 전략공유 세미나 개최

KOSA(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서비스혁신위원회가 오는 7월6일 창업가들을 위해 '제1회 Innoventre Connect(이노벤처 커넥트):기업가의 전략과 지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노벤처 커넥트는 서비스혁신위원회가 다변하는 창업·스타트업 생태계에 대응하는 SW(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번 세미나는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의 최근 600억 투자유치 성공스토리 △이태규 두들린 대표의 초기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의 성공적인 투자유치 △심충보 버즈앤비 대표의 긱워커(gig worker) 문화 활용법 등 총 3개 강연으로 구성된다.

또 성장단계별 커뮤니티 부족으로 인한 창업가들의 고충해소를 위한 오픈멘토링과 네트워킹 세션도 이어진다.

정상원 서비스혁신위원장은 "유니콘 및 예비유니콘 기업들로 구성된 위원사들의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혁신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위원회 주도의 국내 혁신기업가의 커뮤니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