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 구인사 템플스테이·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등

이도근 기자 2023. 6. 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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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구인사 템플스테이'가 추가됐다.

단양군은 천태종 본산 구인사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일 구인사 교무국장은 구인사 템플스테이 방문객들에게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군은 구인사 템플스테이가 답례품에 선정되면서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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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구인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협약식. (사진=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단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구인사 템플스테이'가 추가됐다.

단양군은 천태종 본산 구인사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일 구인사 교무국장은 구인사 템플스테이 방문객들에게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군은 구인사 템플스테이가 답례품에 선정되면서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현재까지 8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조성한 군은 기부금 확대를 위해 'N번째 기부 이벤트', '1억원 달성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보랏빛 버베나꽃이 만개한 충북 단양군 가곡면 사평리 아평쉼뜰. (사진=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 아평쉼뜰, 보랏빛 버베나꽃 절정

초여름 충북 단양군 가곡면 아평쉼뜰에 보랏빛 바다가 펼쳐지고 있다.

29일 단양군에 따르면 영춘면과 어상천면의 길목에 위치한 가곡면 사평리 아평쉼뜰에는 4000㎡ 규모의 보랏빛 버베나꽃밭이 조성돼 관광객과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 평균 300명 정도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현재 만발한 버베나는 숙근 버베나로 보랏빛을 머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다음달 9일까지 '가족과 함께 보랏빛 바다를 만나다'를 주제로 2023 버베나꽃 향연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꽃밭에는 포토존도 설치돼 여름철 출사 장소로도 인기 만점이다. 인근에는 가곡면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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