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영주 호우특보 발효, 시간당 30~50㎜ 강한 비

이상제 기자 2023. 6. 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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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3개 시에 강한 비가 쏟아지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9일 오후 2시를 기해 경북 상주, 문경, 영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60㎜ 이상, 12시간 동안 110㎜ 이상 예상될 때며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90㎜ 이상, 12시간 동안 180㎜ 이상 예측될 때 발표된다.

비는 30일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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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경북 3개 시에 강한 비가 쏟아지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9일 오후 2시를 기해 경북 상주, 문경, 영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60㎜ 이상, 12시간 동안 110㎜ 이상 예상될 때며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90㎜ 이상, 12시간 동안 180㎜ 이상 예측될 때 발표된다.

비는 30일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50~120㎜로,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다시 내린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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