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주택 입주 자립준비청년에 지원금 지급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3. 6. 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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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입주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청년입주 지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매년 LH 임대주택에 신규로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 1500명에게 입주 시 필요한 생필품·가재도구 구입 목적으로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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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입주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청년입주 지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얍식에는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서경석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매년 LH 임대주택에 신규로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 1500명에게 입주 시 필요한 생필품·가재도구 구입 목적으로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입주지원금 지원은 8월에 시작된다.
이날 LH는 제2기 자립준비청년 서포터즈 위촉식도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청년입주지원금 사업 및 LH 임대주택 지원제도 홍보와 후배들을 위한 멘토 역할을 담당한다.
두 기관은 이날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청년입주 지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얍식에는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서경석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매년 LH 임대주택에 신규로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 1500명에게 입주 시 필요한 생필품·가재도구 구입 목적으로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입주지원금 지원은 8월에 시작된다.
이날 LH는 제2기 자립준비청년 서포터즈 위촉식도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청년입주지원금 사업 및 LH 임대주택 지원제도 홍보와 후배들을 위한 멘토 역할을 담당한다.
제2기 서포터즈 모유진 씨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LH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언젠가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마을을 일궈 고향이 없는 이들에게 돌아올 곳을 만들어 주려는 꿈을 품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H는 매년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 약 1400명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원한 주택은 총 6300여 호다. 임대주택 보증금은 100만 원이며 임대료는 시세의 30~80% 수준이다.
이외에도 자립준비청년 및 양육시설 지도교사,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지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 전용콜센터인 ‘유스타트 상담센터’를 통한 주거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 14일까지 월 2만 원씩 2년간 총 48만 원의 주택청약 종합저축 납입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도 실시 중이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매년 2400명의 청년이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해 사회 첫발을 내딛는 상황”이라며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동행이 가능하도록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LH는 매년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 약 1400명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원한 주택은 총 6300여 호다. 임대주택 보증금은 100만 원이며 임대료는 시세의 30~80% 수준이다.
이외에도 자립준비청년 및 양육시설 지도교사,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지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 전용콜센터인 ‘유스타트 상담센터’를 통한 주거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 14일까지 월 2만 원씩 2년간 총 48만 원의 주택청약 종합저축 납입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도 실시 중이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매년 2400명의 청년이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해 사회 첫발을 내딛는 상황”이라며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동행이 가능하도록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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