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2879억원 주고 산 것은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F1 팀을 지분을 인수했다.

6월 2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라이언 레이놀즈와 파트너들이 2억 1800만 달러(한화 2,867억1,360만원)를 지불해 알파인 포뮬러 1(F1) 경주팀 지분 24%를 매입했다.

이 거래는 프랑스 제조업체인 르노와 스포츠카 사업부인 알파인이 오토로 캐피털, 레드버드 캐피털 파트너스, 라이언 레이놀스의 투자자 그룹이 협력한 결과다.

이들은 알파인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알파인은 2022년 시즌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국 축구팀 렉섬AFC를 입수할 정도로 스포츠에 관심이 높으며 이동통신사 스타트업에도 수천억원을 투자하는 등 연기 뿐 아니라 사업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데드풀'을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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