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때 ‘인싸’ 되겠네”…‘네모탈출’ 원형 캐리어, 세계 최초 한국서 공개

원통형 디자인의 캐리어 ‘롤리오(ROLLIO)’ 컬렉션 [사진제공=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드럼통 아닙니다.

쌤소나이트 캐리어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American Tourister)가 원통형 디자인의 캐리어 ‘롤리오(ROLLIO)’ 컬렉션을 다음달 1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롤리오 컬렉션은 원통형 디자인과 코랄, 라임 등 개성적인 컬러가 특징이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부드럽게 움직이는 더블 휠, 28인치 캐리어 확장 기능, 둥근 캐리어 모양에 맞게 제작된 내부 파우치 및 디바이더로 편의성을 고려했다.

외관은 내구성이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내부 안감에는 마이크로밴사의 항균·항진 기술력을 적용한 재생 플라스틱(RPET) 소재를 사용했다.

원통형 디자인의 캐리어 ‘롤리오(ROLLIO)’ 컬렉션 [사진제공=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서울을 최초 론칭 도시로 정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관계자는 “캐리어는 사각형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과감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지닌 ‘롤리오’ 컬렉션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새로움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삼성동 파르나스몰에서 ‘Road to Fantasy’ 롤리오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방문자는 ‘롤리오’ 컬렉션 전 품목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비치타올과 비치백이 포함된 스페셜 기프트 세트를 받는다. 100명에게 롤리오 캐리어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