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구 보훈단체장 한자리에… "일류보훈에 혼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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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이 서울시내 25개구 보훈단체장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어 이달 초 보훈부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단체장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보훈청은 28일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에서 '서울시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보훈청에 따르면 서울시내 보훈단체장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하나은행과 사회문화정책연구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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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이 서울시내 25개구 보훈단체장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어 이달 초 보훈부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단체장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보훈청은 28일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에서 '서울시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참석자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국군 전사자 12만1879명을 기억하기 위한 보훈부의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 배지 달기' 캠페인 동참 의지를 밝혔다고 한다.
이와 관련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 "우리가 지금 누리는 대한민국의 자유·번영은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이룩된 것임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한다"며 "보훈부는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보훈정책을 더욱 촘촘하게 가다듬어 '일류보훈'을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훈청에 따르면 서울시내 보훈단체장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하나은행과 사회문화정책연구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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