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의, 독일서 '한-독 미래산업 협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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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상공회의소는 28∼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한-독 미래산업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과 독일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독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양국 주요 정·재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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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독상공회의소는 28∼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한-독 미래산업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과 독일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독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양국 주요 정·재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 글로벌 공급망 확보 ▲ 디지털 미래를 위한 전략 촉진 ▲ 재생 에너지 솔루션 등 다양한 주제의 패널 토론과 B2B(기업 간 거래)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독일은 유럽연합(EU) 내 한국의 최대 무역 상대이며 한국은 아시아에서 독일의 세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다.
한독상의 독일 회장인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한국과 독일은 매우 소중한 파트너로서 수십 년간 함께 성장하고 상호 신뢰를 구축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 기업들이 직면하는 여러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간 투자가 공급망 다각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보호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한-EU FTA를 'FTA 2.0'으로 현대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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