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관광 활성화" 인천관광공사, 몽골 관광계 초청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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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으로 몽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몽골 관광 관계자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기회로 인천 섬의 매력을 홍보하고 더 많은 몽골관광객을 유치해 인천 섬 관광의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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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으로 몽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몽골 관광 관계자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13일에 인천관광공사와 몽골관광공사가 체결한 양해각서의 후속으로 몽골관광업계의 인천관광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면서 이뤄지게 됐다.
이들은 27일 인천에 도착해 인천 야경투어를 시작으로 28일 옹진군 섬인 소이작도, 신시모도를 방문하고, 이후 30일까지 인천 시내투어를 마지막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인천관공공사는 이번 팸투어가 향후 상품개발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문크어드 몽골 자연관광부 국장은 “인천 섬에 펼쳐진 드넓은 바다와 아름다운 숲은 몽골인들이 매우 좋아하는 요소로서, 몽골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인천 섬과 시내관광을 연결하면 더욱 알찬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기회로 인천 섬의 매력을 홍보하고 더 많은 몽골관광객을 유치해 인천 섬 관광의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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