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현안은 신속하게, 기업 유치는 치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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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은 "가남 점동 북내 강천면 일원에 기업 유치에 밑거름이 될 산업단지 15개소를 조성을 추진, 최소 15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여주시가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정책 만족도와 관련한 설문조사에서 40.4%가 만족스럽지 못한 분야로 '경제 분야'를, 여주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는 25.7%가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들었다고 밝힌 이 시장은 "최근 2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와 국내 비닐랩 시장 1위 기업인 ㈜크린랲을 유치했다. 원스톱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 기업 유치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로 제도와 조직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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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은 "가남 점동 북내 강천면 일원에 기업 유치에 밑거름이 될 산업단지 15개소를 조성을 추진, 최소 15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9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여주시가 공약한 84개 사업의 지난 1년간 이행률은 지난달 말 현재 45.3%에 이르고 있다"며 "지난 1년은 ‘행복도시 희망여주’라는 민선 8기 여주시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시민들의 요구와 부족함을 채워 행복한 여주를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최근 여주시가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정책 만족도와 관련한 설문조사에서 40.4%가 만족스럽지 못한 분야로 ‘경제 분야’를, 여주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는 25.7%가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들었다고 밝힌 이 시장은 “최근 2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와 국내 비닐랩 시장 1위 기업인 ㈜크린랲을 유치했다. 원스톱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 기업 유치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로 제도와 조직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현안 과제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 상생 협약에 따른 추진 현황 ▲신청사 건립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부지 선정 ▲WHO 어르신친화도시 가입 및 조성 ▲교육명문도시 조성 등에 관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 시장은 이어 "시청사 이전은 타당성 조사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신축 이전하기로 하고 역세권인 가업동 일원으로 부지를 확정했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후년에는 신청사 건립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라며 "현안이었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도 부지 매입을 마쳐 내년 상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 시장은 "현안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기업 유치는 치밀하게 하겠다"며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여주 만들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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