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국적선사 동남아시아 신규 항로 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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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민간 외항선사인 남성해운이 부산항-말레이시아 간 신규 항로 서비스를 7월 초부터 개시한다고 부산항만공사가 29일 밝혔다.
남성해운은 부산항-인도네시아 서비스인 ANX 투입 선박을 2500TEU급으로 확대하고 인도네시아 추가 서비스 개설도 검토하고 있다.
국내 최초 민간 외항선사인 남성해운은 부산항에서만 연간 물동량 50만 TEU를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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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민간 외항선사인 남성해운이 부산항-말레이시아 간 신규 항로 서비스를 7월 초부터 개시한다고 부산항만공사가 29일 밝혔다.
남성해운은 새로운 항로에 2500TEU급 선박을 투입해 'NFS(New Fareast Straits)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항지는 부산-광양-상하이-선전(셔커우)-싱가포르-포트클랑-페낭-싱가포르-호치민-난샤-부산 등이다.
BPA 동남아대표부는 올해 상반기부터 남성해운과 협력해 새로운 기항 서비스에 필요한 동남아 지역 해운물류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항만 당국과의 협의도 지원해왔다.
남성해운이 이번 새로운 항로를 개설하면서 부산-말레이시아 간 물동량이 늘고, 우리 기업의 수출 물류 다변화도 기대된다.
남성해운은 부산항-인도네시아 서비스인 ANX 투입 선박을 2500TEU급으로 확대하고 인도네시아 추가 서비스 개설도 검토하고 있다.
국내 최초 민간 외항선사인 남성해운은 부산항에서만 연간 물동량 50만 TEU를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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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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