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공공기관 혁신위해 조직개편…정원 10명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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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공공기관 혁신 방향에 맞춰 효율적으로 조직·인력을 운영하기 위해 7월 1일자로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먼저, 기획재정부의 혁신계획에 따라 정원을 10명 감축한다.
강준석 BPA 사장은 "조직 슬림화와 정원 감축을 통해 조직·인력 효율화를 이뤘다"며 "핵심사업 중심으로 성과를 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항만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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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공공기관 혁신 방향에 맞춰 효율적으로 조직·인력을 운영하기 위해 7월 1일자로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먼저, 기획재정부의 혁신계획에 따라 정원을 10명 감축한다. 또 정책방향에 맞게 스마트 항만 조성, 탄소중립 실현, 민관 협업 통해 민간 성장을 지원한다.
공사 내 새로운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를 만들어 강화하고, 부서 간 조정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조직규모는 대부서 체제를 유지, 3본부 2사업단 23개 부서로 지속해서 운영한다.
홍보부를 사장 직속으로 하면서 국민소통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스마트 항만 전략 수립 기능을 물류정책실에 맡긴다.
항만 연관산업 활성화와 동반성장 정책 통합 추진을 위해 항만산업부를 산업혁신부로 확대 개편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사업부를 탄소중립사업부로 변경했다.
마케팅부를 국제물류지원부로 변경해 국내 기업 해외 진출 지원과 항만물류 분야 국제협력 강화 기능을 강화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 부지인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항만재생사업단 내 1·2단계 재개발사업 계획 수립·조정·시행 업무는 재생계획실이 맡는다. 재개발사업 공사 계획 수립·시행 업무는 개발사업부가 전담한다.
디지털 혁신을 위해 정보융합부를 디지털정보부로 변경하고, 항만R&D실을 건설본부에서 경영본부로 재편하면서 항만연구부로 명칭을 바꿨다.
강준석 BPA 사장은 "조직 슬림화와 정원 감축을 통해 조직·인력 효율화를 이뤘다"며 "핵심사업 중심으로 성과를 내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항만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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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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