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G휴켐스 첨단소재연구소 개소…"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TKG그룹 화학계열사인 TKG휴켐스는 28일 경기도 용인 소재 명지대 자연과학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첨단소재 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TKG휴켐스 제공)2023.6.29/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TKG그룹 화학계열사인 TKG휴켐스가 첨단소재 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29일 TKG휴켐스에 따르면 전날 경기도 용인 소재 명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김우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연구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TKG휴켐스는 지난해 12월 명지대와 산학 협력을 위해 △연구소 개설 △공동연구 수행 △연구 및 기술인력 상호교류 등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명지대는 반도체 소재·부품·정비 및 패키징 분야에 특화된 우수한 반도체공학 연구기반을 갖췄다는 평이다.

김우찬 대표이사는 "이번 첨단소재연구소 개소는 TKG휴켐스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명지대와 긴밀히 협력해 세계 최고수준의 첨단 소재를 개발해 국내 반도체 및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