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보령시의회 '발로 뛰는 의정활동' 시민 기대 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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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충남 보령시의회가 출범후 1년간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 기대에 부응했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개원한 제 9대 의회는 '소통하는 열린의정, 실천하는 시의회'라는 구호 아래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소통하는 열린의정'을 표방하면서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고 소수의 시민을 위한 대변자 역할에 충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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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모 의장 "겸손한 자세로 시민 행복 의정활동 펼쳐"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제9대 충남 보령시의회가 출범후 1년간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 기대에 부응했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개원한 제 9대 의회는 ‘소통하는 열린의정, 실천하는 시의회’라는 구호 아래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의원 12명은 3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고 초선부터 4선까지 조화롭다.
이들은 지난 1년간 내실 있는 회기를 운영하고 행정사무감사로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제244회 임시회부터 제252회 제1차 정례회까지 총 9회(98일) 회기 동안 173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두차례 행정사무감사로 492건의 정책 건의와 시정요구를 했다.
특히, 안건을 심사하면서 사업 예정지를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고 정해진 회기 일정 외에도 사업장 방문을 추진,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관행을 탈피하고 변화를 추구, 눈길을 끌었다. 행정사무감사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시기를 변경했고 반복적인 자료 요구를 지양,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했다. 또 증인출석과 미디어 자료 활용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합리적인 감사를 진행했다.
연구회 활동의 경우 용역을 통해 내부적으로 추진하던 틀에서 벗어나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정책 제안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통하는 열린의정’을 표방하면서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고 소수의 시민을 위한 대변자 역할에 충실했다.
박상모 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시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뜻을 대변한다는 막중한 책임감 아래 시민 앞에 한없이 겸손한 자세로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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