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도 풀썩' 인천 강한 바람 동반 많은 비로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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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9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기준, 인천 강풍 및 호우 피해신고는 총 3건이다.
이에 따라 시 직원 23명과 군구 직원 총 736명 등 759명이 투입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호우특보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대응하고 있다"며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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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9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기준, 인천 강풍 및 호우 피해신고는 총 3건이다.
이날 오전 10시20분께는 남동구 간석동 한 빌라 앞 돌담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돌담이 무너지면서 빌라 바로 앞 정문 유리를 덮쳐 파손됐다.
사고는 바로 인근 골프장 토사가 많은 비로 인해 밀려 내려와 돌담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천은 이날 오전 7시30분 호우주의보, 같은날 오전 9시 강풍주의보가 각각 발효됐다.
이로 인해 낮 1시를 기준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누적 강수량은 옹진 장봉도 69.5㎜, 강화 교동 57.5㎜, 중구 을왕 45.5㎜, 서구 금곡 40.5㎜이다.
기상청은 이 비가 다음날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호우특보 발표에 따라 지대본 1단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직원 23명과 군구 직원 총 736명 등 759명이 투입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호우특보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대응하고 있다"며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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